polymirae
파워인터뷰
자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자신감’을 꼽은 당당하고 멋진
생산3팀 유승범 주임
2019-1유승범

따끈따끈한 신입 화학 엔지니어 유승범입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취업시장에서 폴리미래라는 경쟁력 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입사하기 전 폴리미래 윤기엽 전무님과 조성출 상무님이 진행하셨던 최종 면접이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 문 앞에서 어차피 확률은 50:50이니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 넘치게 해보자 생각하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면접 막바지에 윤기엽 전무님께서 ‘유승범씨는 자신감이 넘치시네요’라고 해주셨는데 아직도 제 머릿속에 그 말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신감 넘치게 보일 수 있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광주광역시 PHANTOM이라는 농구팀에 7년째 막내로 지내고 있습니다. 실력이 출중한 팀이라 항상 대회에 나가면 입상은 기본으로 수많은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광주 최강의 팀입니다. 아무리 취미 생활로 모인 회원들이지만, 당연히 실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연습 게임이나 대회에서 제가 실수를 하면 정말 호되게 혼났습니다. 심한 말도 많이 듣고, 농구가 좋아서 왔는데 혼나면 정말 서러웠습니다. 그 덕에 남몰래 눈물 흘린 적도 많고 팀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많았습니다. 항상 이렇게 혼나면 저를 위로해 주시는 형님들이 많았습니다. 항상 저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경기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위로의 말이 힘이 되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하다 보니 조금씩 제 실력이 느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저의 잘못된 부분도 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든 자신감을 갖고 하려 합니다. 제가 실수를 해서 위축되어 있는 것 보다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과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도전하여 성장하려는 모습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폴리미래에서도 제 장점인 자신감을 최대한 끌어내려 합니다. 아직 입사 5개월 차 햇병아리 엔지니어지만, 선배님들의 훌륭한 가르침 아래 자신감을 갖고 현업에 적응하려고 합니다. 아직 엔지니어 선배님들을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제 장점인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여 선배님들과 같이 폴리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이제 곧 부서배치를 받아 현업에 들어갈 예정이라 긴장도 많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빨리 제 일을 맡아 열심히 일하고 싶은 마음에 설레기도 합니다. 하루빨리 폴리미래의 당당하고 일 잘하는 화학 엔지니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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