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mirae
파워인터뷰
선배님들과의 좋은 인연 덕분에
폴리미래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술팀 나형식 주임
2019-2나형식

따뜻한 유대감을 준 폴리미래

겨울의 초입에 들며 점점 쌀쌀해지는 서울 날씨는 3개월의 여수공장 교육기간 동안 여수가 얼마나 따뜻했는지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수의 날씨뿐만 아니라 선배님들로부터 받은 깊은 배려와 관심으로 더욱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입사 후 3개월간 여수공장에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낯선 도시인 여수에서 잘 적응하며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인사팀 선배님들은 숙소 배정부터 생활물품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셨고, 엔지니어 선배님들은 여수 생활 전반에 대하여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친근한 환경을 조성해 긴장감을 풀어주신 덕택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선배님들과의 회식자리에서 현 석유화학업계 경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현 시장 상황에 대한 걱정과 우려 섞인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제가 많이 팔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근거 없는 자신감이었지만 모두들 믿겠다고 말씀해주시며 응원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여수에서 교육을 듣는 것 이외에 가장 보람 있던 일은 다양한 선배님들과 ‘인연’을 맺은 것입니다. 단순히 교육만을 받은 것이 아닌 다양한 선배님들과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유대감을 쌓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선배님들과 함께한 스크린 골프에서 성공시킨 첫 ‘홀인’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무슨 일이던 ‘처음’은 굉장히 떨리고 기대되는 일입니다. 폴리미래로부터 입사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떨리고 설렜습니다. 여수에서의 3개월은 제가 폴리미래에 무사히 연착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모든 선배님들 덕분에 기대하던 것 이상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기대하는 바를 뛰어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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