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미래는 지난 2019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Arabplast 2019에 참관하였다. Arabplast는 2년 마다 열리는 중동과 아프리카지역 최대의 플라스틱 전시회로서, 산업의 최신 동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폴리미래는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중동 및 아프리카에 위치한 주요 고객과의 회의를 통해 폴리미래의 차별화된 PP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큰 시장 잠재력을 가진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내 폴리미래의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라이온델바젤 부스에서 고객과 회의를 하고 있는 폴리미래 임직원들

폴리미래는 바이폴리머 함량이 매우 높아 기존에 PP가 구현할 수 없었던 내충격성을 가진 코폴리머 제품인 Hifax EP140R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온에서도 탁월한 내 충격성을 지니고 있어 자동차 컴파운딩 산업에 탁월한 특성을 제공 할 수 있으며, 충격 보강제의 양을 줄여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라고 ADTSI 하구열 상무는 전했다.

폴리미래는 현재 30 개가 넘는 자동차 산업 분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주요 컴파운딩 고객사에이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38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 및 기술세미나가 충북 제천에서 2018년 11일 29일 목요일 개최됐다. 이날 폴리미래는 ‘FSS & QRA 결과 공유’라는 제목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폴리미래는 지난 5년 동안 주주사인 LYB와 미국의 위험성평가 전문업체인 BAKERRISK와 함께 FSS(Facility siting study)와 QRA(Qualitative Risk Analysis)활동을 실시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이런 활동을 통한 감소조치 결과를 보고 매우 좋은 내용이라며 공유를 요청했다.

본 활동의 내용은 공장의 가스가 누출되어, 확산, 화재, 폭발로 이어졌을 때 고정식 건물 및 이동식 건물에 미치는 영향과, 공장 또는 건물에 거주하는 거주자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고 ALARP(As Low As Reasonably Practicable) 스터디를 통해 감소조치를 한 것이다.

우리 회사는 마지막 발표 순서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경청했고,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안전환경 활동을 통해 산단 내 우수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다.

폴리미래는 2018년 10월 30일 24:00부로 무재해 2400일(8배수)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했다. 폴리미래는 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수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의 선택 그리고 행동의 중심에 두고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성숙하고 열린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무재해 100% 달성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윤기엽 전무가 2018년 7월 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실업에 정려하여 그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장, 사업장, 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자로서 그 직무에 정려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
윤기엽 공장장은 이번 수상에 대하여 여수공장의 모든 직원들이 윤기엽 공장장의 지휘 아래 그동안 각종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투자 및 안전활동들을 지속하고, 특히 가스설비에 대한 정략적 위험성 평가 및 관련 대책 수립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소재 SK어드밴스드 인근에 공장 건설
- 국내 최대 규모 폴리프로필렌 생산 능력 확보

폴리미래가 SK어드밴스드와 함께 폴리프로필렌(PP) 공장 합작투자에 나선다. 2018년 6월 22일(금) 양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폴리미래에서 40만톤 규모의 공장에 대한 합작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폴리미래 말티노 가벨리치 대표와 SK어드밴스드 김철진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사의 주주사인 대림산업, 라이온델바젤 및 SK가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폴리미래와 SK어드밴스드는 현재 진행 중인 신규 공장의 기본설계를 마치고 투자 규모를 산출해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를 거쳐 빠르면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추정되는 총 투자규모는 약 5,000억원 수준이며, 폴리미래가 1대주주로서 과반수 지분을 보유한다. 신규 폴리프로필렌 공장은 울산 SK어드밴스드 PDH 공장 인근에 건립된다.

폴리미래는 2000년 대림산업과 글로벌 화학기업인 라이온델바젤이 함께 설립한 국내 유일 폴리프로필렌 전문 제조기업이다. 현재 연간 70만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롯데케미칼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연산 110만톤)의 폴리프로필렌 공급능력을 갖춘 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SK어드밴스드는 SK가스와 사우디 석유화학사인 APC, 쿠웨이트 국영석유화학회사인 KPC의 자회사 PIC가 함께 참여한 3자 합작회사(Joint Venture)로 폴리프로필렌의 원료인 프로필렌을 연간 60만톤 생산할 수 있는 PDH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계약식에 참석한 말티노 가벨리치 대표는 “이번 공동투자를 통해 SK어드밴스드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폴리미래의 고부가 폴리프로필렌 생산 기술, 세계적인 판매망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신규 회사의 생산물량으로 자동차 부품, 포장재, 섬유 분야의 수익성이 높은 다양한 고객 층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SK어드밴스드의 김철진 대표 역시 “폴리미래는 오랜 기간의 PP제조와 판매 경험 및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 이라고 전하며,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프로판-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의 통합(value chain integration)이 완성됨에 따라, SK어드밴스드는 프로필렌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모회사인 SK가스가 추진해온 가스화학 사업의 경쟁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