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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선배가 되었을 때 누군가의
멋진 롤모델이 되고 싶은
재무팀 임미지 주임

폴리미래의 합리적인 기업문화에 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폴리미래 재무팀 임미지입니다. 입사 이후 처음으로 전사 워크샵에 참가하고 다음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정말 본격적인 직장인,나도 우리 회사의 일원이구나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저는 재무팀에서 주로 AP(Account Payable)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장, 구매팀으로부터 오는 다양한 지출 전표를 확인 후
지급하는 일을 하고 있어 다른 부서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체감하는 중입니다. 아직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각 파트별로 어떤 업무를 하고있고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회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업무랍니다. 그래서 같이 배우며 의지할 공장 동기들이 넷이나 있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매달 원천세 납부도 하고 있는데요. 세무 신고는 자칫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며 꼼꼼한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업무를 경험하고 넓은 시야를 갖겠다는 목표를 이루기에 폴리미래는 최적의 회사 같습니다.
경제학과를 졸업한 저는 취업에 대한 불안함도 분명 있었지만 ‘취업이 아무리 급해도, 결코 아무 회사나 들어가지는 않겠다’는 오기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 편식할 처지가 아니었음에도 지원할 기업들의 문화를 열심히 조사했었습니다. 구글에서 찾을 수 있는 폴리마을을
모조리 탐독한 덕분인지 입사 후 몇몇 분들은 이미 알던 분처럼 친근할 정도였습니다. 최종 면접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해도 전부 참석하기보다
내 마음을 움직였던 우리 회사에 집중하는 과감한 선택도 했었습니다. 어렵게 입사한 폴리미래는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회사인 것 같습니다.
배움이 끝이 없어 지루할 틈이 없는 회사, 일할 때는 효율적으로 일하고 쉴 때는 쉬는 합리적인 문화와 함께 서로를 존중해주는 멋진 직원들이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취준이라는 길은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 만난 회사가 이런 멋진 회사라서, 4개월간 한번도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책 속의 세상과는 또 다른 업무의 세계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왜 그랬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에 이불을
걷어차며 하루를 마무리한 날들도 그만큼 많아졌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며 격려해주시는 선배님들도 계시지만 욕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저 역시 팀의 멋진 선배님들처럼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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