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와도 대체 불가능한
오퍼레이터가 되겠다는
생산2팀 유재경 사원
2021-유재경

간절함을 담은 입사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지다

안녕하십니까! 끊임없는 도전 끝에 폴리미래에 입사하게 된 유재경이라고 합니다. 현장 전문직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 사이에 ‘석화’라고도 불리는 석유화학 기업이 아무래도 가장 입사하고 싶은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그토록 원했던 석유화학 기업이고, 그 중에서도 동종업계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폴리미래에 입사하게 되어 저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제가 여수산단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믿기지 않습니다. 학창 시절 저에게 여수산단은 야경 맛집이었습니다. 밤에 광양에서 여수로 차를 타고 이순신대교를 지나가면 화려한 불빛들이 반겨주는데 정말 그 장면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야경이 보고 싶을 때마다 자주 가곤 했는데, 그때마다 ‘저 화려한 불빛들 안에서 일을 하면 무슨 기분일까’라는 생각을 항상 했었습니다.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지만, 학업에는 크게 흥미가 없었고 운동하는 것과 친구들이랑 노는 것에 더 열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적은 항상 하위권에 머물렀고, 전문대학교 전자통신과를 졸업했습니다. 저는 석유화학 기업에는 절대 못 들어간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될 때까지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며 도전했습니다. 그 결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석유화학 기업 서류 전형에 통과한 곳이 폴리미래였고 너무 운 좋게 최종 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제 노트북 바탕화면에는 100개가 넘는 자기소개서로 꽉 차 있습니다. 가끔 이 문서들을 보면 힘들었던 지난 시절이 떠오르지만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앞섭니다. 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다 보니 지금은 입사한지 6개월이 되어 신입사원답게 열심히 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그 누구와도 대체 불가능한 오퍼레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힘든 코로나 시국이지만 제 인터뷰를 보고 미래의 후배들과 취준생분들이 자신감을 얻고 한 번 더 도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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